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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3월 24일 유에코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울주군 지역 울산 온(ON)미팅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투어코리아 김교환 기자[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울산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둘러싼 시민 불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이 재차 사과하며 개선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24일 유에코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울산 온(ON) 미팅 in 울주군에서 한 시민이 버스 노선 변경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자 “시민들께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분명히 죄송한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시민은 기존 1703번 좌석버스가 1733번으로 변경되면서, 기존 정류장이 아닌 특정 지점에서만 승하차가 이뤄지는 점을 지적하며 정류소 이용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이번 노선 개편이 단순한 변경이 아닌 도시 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울산은 30년간 대중교통 체계 개편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고, 타 광역시들은 이미 개편을 마친 상황”이라며 “향후 트램 도입에 대비하지 않으면 더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어 선제적으로 추진했다”고 말했다.
특히 “트램이 도입된 이후 노선을 바꾸면 ‘대란’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개편을 시작한 것”이라며 정책 추진 배경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노선 개편 과정에서 나타난 불편의 주요 원인으로 ‘환승 문화 미정착’과 ‘굴곡 노선 정리’를 꼽았다. 그는 “기존에는 아파트 단지를 일일이 경유하는 굴곡 노선이 많았지만, 이를 직선화하면서 일부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 “환승을 통해 이동하는 방식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요가 적은 노선에 대한 구조조정도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이용객이 5명도 되지 않는 노선에 계속 버스를 투입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조정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다만 김 시장은 “행정은 100%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 대한 책임은 분명히 있다”며 “정류소 문제 등 구체적인 민원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토해 개선 가능한 부분은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버스 노선은 한 번 정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시 변화에 따라 계속 조정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세 조정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교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시행한다. 이번 조정은 총 17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울산역 지하차도 개통과 북울산역 연계 강화, 부산 방면 통근 수요 증가 등을 반영했다.
울산시는 노선 변경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정류소 안내 강화와 현장 모니터링을 병행할 방침이며,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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