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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테라스 블뤼 전경 / 사진-만다린 오리엔탈[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여기가 다음 핫플?”이라는 기대감을 키우는 공간이 홍콩 센트럴에 등장했다.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이 약 1억 달러 규모로 진행 중인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의 첫 결과물로, 루프톱 프렌치 브라세리 ‘테라스 블뤼 바이 만다린 오리엔탈(Terrace Boulud by Mandarin Oriental)’을 공개하며 미식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뉴욕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다니엘(DANIEL)’로 명성을 쌓은 다니엘 블뤼(Daniel Boulud)의 홍콩 첫 진출작이라는 점에서, 개장 전부터 ‘센트럴 신상 핫플’, '새 미식 랜드마크'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빅토리아 하버 내려다보는 루프톱…도심 한가운데 ‘뷰 맛집’
레스토랑은 홍콩 랜드마크 프린스(Landmark Prince’s) 25층 루프톱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과 직접 연결된 동선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이곳에서는 빅토리아 하버와 센트럴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식사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특히 해질 무렵부터 야경으로 이어지는 시간대에는 홍콩 도심 특유의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이 펼쳐지며, 미식과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목적형 다이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테라스 블뤼 인테리어 / 사진-만다린 오리엔탈‘다니엘 블뤼’의 철학 담은 4가지 메뉴…프렌치에 글로벌 감각 더했다
메뉴는 다니엘 블뤼 셰프의 요리 철학을 반영해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프랑스 정통 클래식을 중심으로 한 ‘라 트라디시옹(La Tradition)’, 계절 식재료를 강조한 ‘라 세종(La Saison)’, 채소 본연의 풍미를 살린 ‘르 포타제(Le Potager)’, 그리고 세계 각국의 미식에서 영감을 얻은 ‘르 보야주(Le Voyage)’까지, 전통과 창의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여기에 다양한 와인 셀렉션과 함께 시그니처 칵테일, 티와 커피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미식 경험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단순한 브라세리를 넘어 ‘경험형 파인다이닝’에 가까운 구성을 지향한 것이 특징이다.
1억 달러 리노베이션의 시작…올해 4분기 완공 목표
이번 ‘테라스 블뤼’ 오픈은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이 추진 중인 1억 달러 규모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다. 호텔은 객실과 스위트룸, 웰니스 시설 전반에 걸친 리뉴얼을 진행 중이며, 올해 4분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랑 클라이트만(Laurent Kleitman)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총괄 CEO /사진-만다린 오리엔탈로랑 클라이트만(Laurent Kleitman)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CEO는 “지난 60년간 이어온 호텔의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홍콩이 가진 역동성을 반영한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테라스 블뤼는 향후 변화의 방향성을 가장 먼저 보여주는 공간”이라고 밝혔다.
4월 중순 정식 오픈…홍콩 센트럴 맛집 기대
현재 ‘테라스 블뤼’는 소프트 오프닝 단계로 운영 중이며, 정식 런치와 디너 서비스는 오는 4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글로벌 미식 거장의 이름값, 도심 루프톱이라는 희소성, 그리고 대규모 리노베이션의 첫 결과물이라는 상징성이 맞물리면서, 이 공간이 홍콩 센트럴의 새로운 미식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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