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의정부시청▲ 의정부시청

[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미군 반환공여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의정부시의 구상이 중앙정부 지원을 확보하며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모한 '2026년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유망 프로젝트를 심의·선정해 글로벌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확보한 예산을 토대로 연말까지 산업부·KOTRA와 협력해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캠프 카일 내 외국인 투자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연계해 핵심 전략산업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 수립, 글로벌 타깃 기업 발굴, 해외 투자설명회(IR) 개최 등을 중점 추진하며 앵커기업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도시 자족 기능을 회복해 경기 북부 첨단산업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반환공여지를 활용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차별화된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해 글로벌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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