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실현 위한 연구용역 착수
▲ 백경현 구리시장이 3월 30일 시청에서 열린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구리시 ▲ 백경현 구리시장이 3월 30일 시청에서 열린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구리시

[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GTX-B 노선에서 제외됐던 갈매역 정차 문제가 구리시의 본격적인 대응으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구리시는 지난 3월 30일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갈매권역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국가철도공단이 수행한 갈매역 정차 타당성 검증 결과를 토대로 과학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민간사업자가 우려하는 운임 손실 등 재무적 영향에 대한 협상 방안과, 광역급행철도사업 업무처리지침상 역간거리 기준(약 4km) 예외 적용을 위한 이용 수요 증가 요인 분석이 핵심 검토 내용이다.

특히 정부가 지난 1월 29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태릉CC 부지에 약 6,800세대 규모의 주택 공급이 계획된 점이 이번 분석에 반영된다. 해당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와 삼육대학교 등 인근 수요를 포함한 경제성 재분석을 통해 갈매역 정차의 타당성 근거를 보강할 방침이다.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4월 중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GTX-B 갈매역 정차는 단순한 교통편의 개선을 넘어 갈매권역과 태릉CC를 포함한 동북권 전체 교통체계를 바꿀 핵심 사업"이라며 "객관적 근거를 마련해 관계기관 및 민간사업자와의 협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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