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27년 아시아 누빈 마케팅통 '미야지 켄스케' 대표 선임..한국 시장 공략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파나소닉코리아가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아시아 전문가’를 전면에 내세웠다. 27년간 아시아 주요 시장을 누빈 마케팅 전문가인 일 미야지 켄스케를 신임 대표로 3일 선임하며 사업 재정비에 나섰다.

미야지 대표는 1999년 파나소닉(구 마쓰시타전기)에 입사한 이후 약 27년 동안 일본 본사를 비롯해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한국 등 아시아 주요 거점에서 사업 전략과 마케팅을 담당해 온 인물이다.

파나소닉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미야지 켄스케 / 사진-파나소닉코리아파나소닉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미야지 켄스케 / 사진-파나소닉코리아

그는 2024년부터 파나소닉 중국 법인에서 해외 마케팅센터 소장을 맡아 글로벌 전략을 이끌었고, 같은 해 파나소닉코리아 비상근 이사로 참여하며 국내 시장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올해 1월부터는 부사장으로 한국 사업을 총괄하며 조직 운영과 전략 실행을 주도해 왔고, 이번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고객 경험 중심의 프리미엄 가전 제품군을 확대하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 기반의 B2B 솔루션 사업을 키워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한국 시장을 단순 판매 거점을 넘어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재정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야지 켄스케 대표는 “글로벌 가전 산업이 큰 전환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한국 시장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한국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사업의 방향을 다시 정립하고,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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