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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이상일 용인시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달 기자[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
대한민국 산업지형이 바뀌고 있다. 그 중심에는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축으로 한 투자 규모는 약 1000조 원에 육박하며, 이는 국가 경제 규모와 맞먹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 거대한 변화를 가능하게 한 핵심 요인으로 ‘선제적 행정’과 ‘디테일 정책’을 앞세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 500조에서 1000조로…투자 판을 키운 결정적 한 수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천문학적 규모’였다. 그러나 현재의 1000조 투자 구도는 단순한 기업 결정만으로 만들어진 결과가 아니다. 2023년 용인 내 3개 핵심 거점인 원삼 클러스터, 이동·남사 국가산단, 기흥 연구단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특히 용적률 완화라는 규제 혁신이 결정적이었다. 이로인해 SK하이닉스는 기존 122조에서 투자규모를 600조 확대했으며, 삼성전자도 1차 투자로 380조를 결정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여기에 반도체 특성상 2차 투자로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 단독으로도 1000조에 육박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두 기업 투자만 약 980조 원에서 1500조 원 규모로 관련 소부장 기업까지 포함하면 ‘2000조 시대’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단순한 산업단지 조성이 아닌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중심축 이동을 의미한다.
➖ “속도가 경쟁력”…선제적 행정의 본질
이상일 시장이 반복해 강조하는 핵심은 단 하나다. “반도체 산업은 속도가 생명이다.”
실제 글로벌 반도체 경쟁은 미국·대만·중국·일본이 국가 차원에서 총력전을 펼치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용인은 행정 속도를 경쟁력으로 삼았다. 대표적인 사례는 국가산단 승인이다.
통상 4년 6개월 소요되는 절차를 1년 9개월 단축로 단축한 것은 단순한 행정 효율이 아니라, 투자 타이밍을 지켜낸 전략적 판단이었다.
또한 인허가 패키지, 규제 완화, 기반시설 지원을 한 번에 묶는 ‘패키지형 행정’은 기업 투자 결정을 가속화하는 핵심 장치로 작동했다는 평가다.
➖ 디테일 정책이 만든 ‘기업 친화 생태계’
대규모 투자 유치는 선언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용인은 ‘디테일’에서 차별화를 만들었다. ▲용적률·건축 규제 선제 완화:기업 요구를 정부에 직접 전달하고 제도 개선까지 끌어낸 행정력은 투자 확대의 직접 요인이 됐다. ▲전력·용수·교통까지 통합 설계:반도체 산업의 핵심인 전력·용수 문제를 사전에 설계하고 국가와 협력 구조를 구축했다. ▲정주 여건까지 고려한 도시 설계: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설계할 때 주거·교육·교통 인프라를 동시 구축하는 디테일은 단순 산업단지를 넘어 ‘직주락(직장·주거·여가)’ 완결형 도시 모델로 평가된다.
➖ 왜 용인인가…‘반도체 최적지’의 3가지 조건
이상일 시장은 용인이 반도체 산업의 최적지인 이유를 세 가지로 설명한다.
첫째, 집적 효과 (Cluster Effect):수원·성남·화성·평택 등 기존 반도체 벨트와 연결된 초대형 산업 생태계 형성. 둘째, 앵커기업 중심 구조. 셋째, 삼성전자·SK하이닉스라는 글로벌 핵심 기업 동시 입지라는 넘사벽적인 조건을 갖춘고시 바로 용인이다.
여기에 더해 이상일 시장의 행정 실행력은 계획이 아닌 ‘실행 완료’ 단계까지 끌고 간 추진력이 결정적 신의 한 수다. 실제로 용인은 국가산단 승인까지 완료된 유일 사례로, 다른 후보지 대비 사업 현실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 ‘천조개벽’…도시를 넘어 국가 전략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이제 지역 개발사업의 범주를 넘어섰다.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반도체 생태계로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 프로젝트를 ‘천조개벽’이라 부른다.
➖ 남은 과제…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가
용인이 천조개벽 도시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과제도 명확하다.
전력망 구축, 용수 공급, 인프라 확충 등은 지방정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이다. 정부와 기업 그리고 용인이 박자를 맞출 때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핵심도시 용인, 천도개벽도시 용인이 현실화 될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3년 늦어지면 산업이 무너진다”고 경고하며 중앙정부의 신속한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본질은 단순한 ‘규모’가 아니다.
천지개벽 용인, 1000조 도시 용인은 선제적 행정과 규제 혁신, 디테일 정책, 속도 중심 실행력 이 네 가지가 결합되며 용인은 ‘가능성’이 아닌 ‘현실’로서 세계 최대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행정이 산업을 만든다”는 것을 입증한 이상일 시장의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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