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은 두고 스마트폰만 챙기세요!...QR 라운지 패스, 원터치 예약까지!
사진-콜린슨 인터내셔널 신한카드 앱 첫 도 콜린슨 인터내셔널, 한국 시장 맞춤 라운지키 패스 솔루션 강화콜린슨 인터내셔널이 한국 시장에 맞춘 ‘라운지키 패스(LoungeKey Pass)’ 솔루션을 강화했다 /사진-콜린슨 인터내셔널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이제 카드부터 꺼낼 필요가 없다.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면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해결된다. 공항 라운지는 QR코드로 입장하고, 숙소 예약은 화면 한 번 터치로 끝난다. 금융과 IT가 결합된 ‘디지털 여행 경험’이 빠르게 확산되며, 여행의 방식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

특히 모바일 앱 기반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결제·예약·이용까지 모든 과정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연결되는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QR로 바로 입장”…전 세계 1,800개 라운지 열린다

프라이어리티 패스를 운영하는 콜린슨 인터내셔널이 한국 시장에 맞춘 ‘라운지키 패스(LoungeKey Pass)’ 솔루션을 강화했다. 이 서비스는 실물 카드나 별도 가입 없이 디지털 바우처 형태로 제공된다.

모바일 앱에서 QR코드만 제시하면 전 세계 832개 공항, 1,800개 이상의 라운지와 웰니스 시설, 공항 내 식음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카드사 앱과 연동이 가능해, 카드 이용 실적이나 포인트 조건에 따라 라운지 이용권을 리워드 형태로 제공할 수 있는 구조다.

사진-콜린슨 인터내셔널 신한카드 앱 첫 도 콜린슨 인터내셔널, 한국 시장 맞춤 라운지키 패스 솔루션 강화콜린슨 인터내셔널이 한국 시장에 맞춘 ‘라운지키 패스(LoungeKey Pass)’ 솔루션을 강화했다 /사진-콜린슨 인터내셔널

이번 솔루션은 신한카드가 국내 카드사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미 지난 3월부터 ‘신한 SOL페이’ 앱을 통해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며, QR코드로 간편 입장 후 앱에서 이용 내역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강화된 라운지키 패스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여행 경험의 질을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91%가 더 쓴다”…여행 혜택이 카드 선택 좌우

실제 소비자 반응도 뚜렷하다. 콜린슨 인터내셔널 조사에 따르면 국내 카드 이용자의 44%는 여행 혜택을 통해 보상을 체감한다고 답했고, 47%는 특별 대우를 받는다고 인식했다.

사진-콜린슨 인터내셔널 신한카드 앱 첫 도 콜린슨 인터내셔널, 한국 시장 맞춤 라운지키 패스 솔루션 강화콜린슨 인터내셔널이 한국 시장에 맞춘 ‘라운지키 패스(LoungeKey Pass)’ 솔루션을 강화했다 /사진-콜린슨 인터내셔널

특히 응답자의 91%는 여행 혜택이 포함된 카드라면 일상 소비에서도 더 자주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공항 라운지 이용 경험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여행객의 80%가 라운지를 이용한 경험이 있었고, 56%는 해당 혜택이 공항 경험을 향상시켰다고 답했다.

이안 리(Ian Lee) 콜린슨 인터내셔널 북아시아 상무는 “한국 소비자는 프리미엄 여행 경험에 대한 관심과 지출 의지가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솔루션이 카드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터치 한 번이면 예약”…갤럭시에 에어비앤비 기본 탑재

여행 플랫폼 경쟁도 동시에 가속화되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갤럭시 스마트폰 기본 브라우저 ‘삼성 인터넷’의 ‘빠른 실행’ 메뉴에 자사 서비스를 탑재했다.

사용자는 브라우저 첫 화면에서 단 한 번의 터치로 에어비앤비에 접속해 전 세계 숙소와 체험 상품을 탐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갤럭시에서 원터치로 에어비앤비 접속, 예약이 가능해졌다./ 사진-에어비앤비갤럭시에서 원터치로 에어비앤비 접속, 예약이 가능해졌다./ 사진-에어비앤비

이번 기능은 4월 기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9개 시장의 갤럭시 단말에 적용됐다.

출시 첫 달 기준, 해당 기능을 통한 클릭 수는 일평균 수만 건을 기록하며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여행 계획의 출발 단계에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사용자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비앤비는 이미 네이버페이(2023년), 카카오페이(2024년) 등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 결제 생태계와 연결을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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