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와이어
누림센터, 제46회 장애인의 날 맞아 영화관에서 ‘여성장애인 인식개선 영상’ 상영 및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 전개

투어코리아
▲2026 문경시 춘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청양군청 탁구팀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최광운 감독, 이정호, 김민호, 김현소, 김요셉 선수, 유창재 코치). /사진-청양군[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청양군이 구축한 ‘지역 연계형 탁구 육성 모델’이 창단 초기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1월 창단된 청양군청 탁구팀은 2026 문경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복식 동메달을 동시에 거머쥐며 전국 무대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대회는 경북 문경에서 열렸으며, 창단 4개월 만에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단순한 입상을 넘어, 유소년부터 실업팀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이 실제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그동안 정산초·중·고 탁구부는 다수의 청소년 국가대표를 배출했지만, 졸업 이후 지역 내 진로 부재로 유망주 유출이 이어져 왔다.
청양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업팀을 창단하며 ‘인재 순환 구조’를 완성했다.
현재 실업팀 선수들은 지역 유망주들의 멘토로 참여해 기술 전수와 훈련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곧바로 경기력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청양군청 직장 탁구팀 창단식 참석자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청양군여기에 탁구 특화 인프라인 ‘정산 동화활력타운’ 조성 사업도 본격 추진되며 시너지 효과를 더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전문 훈련장과 가족 체류형 주거단지를 결합한 형태로, 선수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훈련 환경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향후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거점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재정 지원 역시 탄탄하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정산 탁구부 미래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선수 장비와 훈련 환경 개선에 직접 투입되고 있으며, 군비 지원과 주민 참여가 결합된 지속 가능한 육성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청양군은 앞으로 여자 탁구팀 창단과 혼성팀 운영을 검토하는 한편, 국제대회 유치까지 추진해 ‘탁구 메카’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체계적인 육성 정책이 이번 성과로 증명됐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은 물론,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과 정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