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상도문 주민들 봄맞이 축제 되살려
상도문돌담마을/ ⓒ투어코리아상도문돌담마을/ ⓒ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강원도 속초시 상도문 돌담마을에서 오는 18일‘봄맞이 축제’가 열린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운영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무엇보다 의미가 있다.

이 축제는 마을 주민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 문제로 2년 전 폐지된 비 있는데, 상도문 노인회와 부녀회, 청년회가 속초 문화원이 힘을 모아 다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상도문 돌담마을/ ⓒ투어코리아상도문 돌담마을/ ⓒ투어코리아

축제를 함께 하면 마을 부녀회가 직접 알려주는 화전·고추장·도토리묵 만들기 체험과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마을정 비빔밥’ 나눔 행사, 전통 떡메치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2026 상도문 봄맞이 축제 포스터/ 속초시 제공(2026 상도문 봄맞이 축제 포스터/ 속초시 제공

학무정 운동장에서는 주민과 방문객이 한 팀이 되어 진행하는‘이웃사촌 전통놀이 경연대회’도 열린다.

지게 계주와 도리깨질 릴레이, 새참 나르기 등 농촌의 일상을 놀이로 풀어내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속초시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주민 주도로 운영되는 축제가 지역 문화를 더욱 살릴 수 있다”며 “상도문 사례가 다른 지역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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