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국 최초 태양광에너지로 수돗물 생산 '유레카'
광주시 동구 용연정수장 태양광발전소. /사진-광주시광주시 동구 용연정수장 태양광발전소. /사진-광주시

[투어코리아=박정규 기자]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00㎾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전국 최초로 태양광에너지로 수돗물을 생산하는 탄소중립 모델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빛고을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현대건설과 함께 동구 용연정수장에서 오는 2035년까지 10년간 '태양광 발전사업(빛고을시민 용연PPA 햇빛발전소)'을 진행하며 직접전력거래계약(직접 PPA) 방식으로 수돗물을 생산한다.

빛고을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은 발전사업자로서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유지·관리하며 전기를 생산하고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지 제공 및 전력을 활용하며 현대건설은 전력 거래를 담당한다.

최대 사업 기간은 30년으로, 10년 이내 범위에서 최대 두 차례까지 사업을 갱신할 수 있다.

기존 태양광발전은 생산된 전력을 한국전력에 판매했지만, 직접 PPA 방식을 사용하면 전력 사용자가 훨씬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특히 한전 송·배전망을 거치지 않고 전력을 직접 생산·공급해 계통 안정성과 전력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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