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굽고 인증샷 찍으면 경품까지”…울산 수암야시장, 다시 불 밝힌다
울산 남구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6 수암한우야시장'을 운영한다/사진-울산 남구울산 남구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6 수암한우야시장'을 운영한다/사진-울산 남구

[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울산 남구가 도심 속 먹거리 명소로 자리 잡은 수암상가시장에서 한우를 주제로 한 체험형 야시장을 연다.

남구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2026 수암한우야시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야시장은 먹거리 판매뿐 아니라 체험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우 구이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이 함께 운영되며,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수암야시장의 핵심인 한우 판매 코너에서는 품질 좋은 한우를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제공한다. 구매한 고기를 현장에서 숯불에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해당 매대는 시장 내 정육점들이 순번제로 참여해 운영한다.

젊은 층을 겨냥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방문객이 인스타그램 등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후기를 올리면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남구는 이번 야시장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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