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말하기대회’ 중국 랴오닝성에서 첫 개최...청년교류 확대
중국 랴오닝성에서 개최된 한국어말하기대회에 참석한 양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중국 랴오닝성에서 개최된 한국어말하기대회에 참석한 양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도

[투어코리아=남동락 기자]경상북도는 중국 랴오닝성에서 올해 처음으로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미 2019년부터 중국 자매우호도시인 허난성, 후난성, 지린성 등에서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14일 현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양국 지역 청년 간 언어·문화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경북문화재단과 다롄외국어대학교가 주관했으며, 랴오닝성 내 다롄외국어대학교, 요녕대학교, 다롄민족대학교, 요동학원 등 4개 대학 예선에서 최종 선발된 16명의 학생이 참가해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경상북도는 모든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기념품을 수여하고, 1등 수상자에게는 경상북도 소재 대학에서의 6개월 어학연수 기회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가오페이(高飛) 랴오닝성 외사판공실 부주임은 “이번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랴오닝성 청년들이 한국어 실력을 발휘하고 한국 문화, 특히 경상북도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태헌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 지역을 넘어 한중 관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기반인 만큼, 앞으로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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