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도 실전처럼” 중부지방산림청, 최초 지방정부 합동 산불 지휘훈련
▲상 왼쪽부터 시계방향 ①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실무 합동훈련 모습 ②고대열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김영명 환경산림국장 정연국 중부지방산림청장·황상훈 산림재난안전과장 ③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실무 합동훈련 운영 ④합동훈련 결과 발표 모습. /사진-중부지방산림청(편집 류석만 기자)▲상 왼쪽부터 시계방향 ①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실무 합동훈련 모습 ②고대열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김영명 환경산림국장 정연국 중부지방산림청장·황상훈 산림재난안전과장 ③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실무 합동훈련 운영 ④합동훈련 결과 발표 모습. /사진-중부지방산림청(편집 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이 지방정부와 손잡고 사상 처음으로 산불 통합지휘 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6일 충청남도와 함께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실무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상황에 준하는 지휘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중부지방산림청 직원 20명과 충청남도 및 시·군 공무원 40여명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지방정부와 공동으로 진행된 실무 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현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월 실제 발생했던 ‘예산 산불’ 사례를 가상 시나리오로 적용했다.

참가자들은 당시 기상과 지형 조건을 반영해 전략도를 작성하고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는 등 통합지휘본부의 4개 반(상황총괄·지상진화·보급지원·홍보대책) 역할을 실전처럼 수행했다.

이후 결과물을 공유하며 문제점을 짚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심층 토론도 이어졌다.

정연국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훈련은 산불 대응 시스템을 다층적으로 점검한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산불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산림을 지켜낼 수 있는 강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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