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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上)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원예치유박람회 대비 물가대응 간담회. (下) 같은 날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련 실·국장 및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 연계사업 주요 현장 6개소에 대한 대규모 로드체킹 실시 모습. /사진-태안군(편집 류석만 기자)[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태안군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 인프라 점검과 물가 안정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련 실·국장 및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 연계사업 주요 현장 6개소에 대한 대규모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박람회 개최 시기가 점차 다가옴에 따라 연계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관람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단은 안면도 꽃지 조망쉼터, 방포항 환경정비 현장, 박람회장 인접 꽃지 연안정비 구역 등 주요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미비점과 개선 필요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방포 및 법원연수원 인근 임시 공영주차장 운영 계획과 행사장 주변 교통 통제 방안, 구역별 차량 유도 체계 등 관람객 이동 편의 확보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이와 함께 방포와 리솜 회전교차로 일원의 가로화단 및 꽃묘 식재 상태를 확인하고, 밧개해수욕장 인근 해안도로 정비 구간을 점검하며 박람회장 주변 경관 개선 및 시설 안전성 확보 상황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군은 이번 점검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즉각 반영해 박람회 준비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이 필수”라며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태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연계사업 보완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군은 같은 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소비자보호센터,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숙박업 등 유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대비 물가안정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람회 기간 중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방문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물가 안정과 건전한 가격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업종별 물가 관리 방안과 비상경제 상황 대응 체계를 공유하고, 관광지 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자율적 협력과 동참을 결의했다.
군은 외식·숙박 등 주요 업종 관계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향후 간담회 결과를 분석해 단계적으로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 성공의 핵심은 안정된 물가와 신뢰할 수 있는 가격 질서”라며 “유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바가지요금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지역 상인이 함께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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