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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조명박물관에서 노상희 작가의 개인전 ‘고요의 구조’가 4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제14회 필룩스 라이트 아트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의 작업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로, 빛과 공간, 감각의 경계를 탐색하는 몰입형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Flat water2 Projectors, 6mesh screens, BrightSign media player, speakers, HDMI splitter, wood_가변설치_2026노상희의 ‘고요의 구조’는 메시 천과 실 위에 투사되는 빛의 프로젝션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시각적 풍경을 구현한다. 여기에 전시장 환경에 맞춰 설계된 음향 요소가 결합되며 관람객을 깊은 몰입 상태로 이끈다. 어둡고 밀도 높은 공간 속에서 관람객은 빛으로 구축된 구조를 따라 이동하며, 혼란과 황홀 사이를 오가는 감각적 경험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빛과 소리, 움직임이 결합된 다층적 자극을 제공하면서도 역설적으로 ‘고요’에 대한 감각을 환기한다. 관람객은 물결을 걷듯 공간을 지나고, 빛의 네트워크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외부 세계의 빠른 리듬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호흡과 감각에 집중하게 된다. 이는 과잉된 자극 속에서 오히려 주변의 소음이 사라지는 독특한 체험을 만들어내며, 내면의 고요와 마주하는 시간을 제안한다.
Karma4 Projectors, Threads(명주실), BrightSign media player, speakers, HDMI splitter, wood_가변설치_2026노상희 작가는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회화, 드로잉, 뉴미디어, 라이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왔다. 익숙한 소재와 단순한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관객의 인식과 신체 감각을 흔들고, 새로운 시공간적 경험을 제시하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명박물관 관계자는 “노상희 작가의 시선을 통해 빛이 만들어내는 감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 각자에게 깊은 사유와 함께 황홀한 경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는 조명박물관 기획전시실 1·2에서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학예연구실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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