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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오른쪽) 충남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및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충남도[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개막이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 지자체의 지원 체계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충청권을 넘어 대전·세종·충북에 이어 서울시까지 참여하면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전국 단위 협력 구도가 사실상 완성 단계에 들어섰다.
충남도에 따르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일 서울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및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의 국제 정원·원예 박람회를 축으로 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광·홍보·산업 전반에 걸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시도는 향후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해 박람회 인지도를 높이고, 관람객 상호 유치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실무협의회 구성 가능성까지 열어두며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태흠 지사는 협약식에서 “충남 태안은 꽃과 바다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서울은 고품격 정원문화와 글로벌 확산력을 갖고 있다”며 “두 박람회는 휴식과 치유라는 공동 가치를 공유하는 ‘쌍둥이 박람회’로 서로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행사장 조감도. /사진-충남도이어 “서울과 지방이 경쟁이 아닌 연결과 협력으로 나아갈 때 진정한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울시와의 협력에 앞서 충남도는 이미 대전·세종·충북과도 공동 협약을 체결하며 충청권 연계 홍보망을 구축한 상태다.
이번 서울시 합류로 박람회는 사실상 전국 단위 협력 구조를 완성하게 됐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4월 25일~5월 24일까지 30일간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원예, 산림, 해양치유를 결합한 미래형 치유 박람회로 기획됐다.
주제관을 포함한 6개 전시관에서는 AI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체험 공간과 치유농업관, 국제교류관, 산업관,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자연·기술·산업을 결합한 전시 구조를 통해 단순 관람형 박람회를 넘어 체험과 치유 중심의 복합 콘텐츠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오는 4월 25일~5월 24일까지 30일간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행사장 모습. /사진-조직위(편집 류석만 기자)야외 공간 역시 대규모 정원 전시로 꾸며진다. 세계 작가정원과 치유정원, 이슬로 작가 정원 등 20여개 이상의 테마정원이 조성되며, 100만본 이상의 초화류가 꽃의 장관을 연출한다.
안면도수목원과 지방정원도 연계 운영돼 입장권 하나로 통합 관람이 가능하다.
개막식은 4월 25일 오후 대규모 드론쇼와 플라잉 퍼포먼스를 포함한 축하 공연으로 진행되며, 이찬원, 안성훈, 거미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입장권은 성인 기준 1만 5000원으로, 박람회장과 연계 관광지 무료 관람 혜택이 포함된다.
또한 치유농업 체험, AI 기반 감정 분석 체험, 정원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료·무료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오진기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원예·산림·해양치유까지 가미해 정원을 걷고 향기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머무르는 자체가 치유되도록 설계했다”면서 “박람회장에 오셔서 편안하고 즐겁게 보고 즐기며 치유의 좋은 경험을 추억에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와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의 협력 강화 속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단순 지역 행사를 넘어 국제 치유·정원 산업 박람회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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