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어린이날 ‘드림 페스티벌’ 개최... "아동친화도시 입지 굳힌다"
제9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 포스터제9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 포스터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 동구가 오는 5월 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2026년 제9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동구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드림 페스티벌’은 예년보다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과 체험 콘텐츠로 무장했다. 행사의 서막은 맑은 음색으로 지역의 사랑을 받는 동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연다. 이어지는 무대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와 전문 아티스트의 '풍선 아트쇼'가 펼쳐져 광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어린이 장기자랑 무대다. 사전에 선발된 지역 내 재능 있는 어린이들이 노래, 춤, 악기 연주 등 각자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축제의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갖는다.

북광장 일대는 이날 하루 거대한 놀이공원으로 변신한다. 동구는 활동적인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마당, ▲체험 부스, ▲경품 행사 등 놀이 시설을 운영한다.

인천 동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라는 구정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동인천역 북광장은 과거 교통의 요지를 넘어, 이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공간이자 아동 권리 증진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동구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어린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 요원을 대거 배치하고 의료 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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