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목계나루 옛 정취 느낄 수 있는 ‘목계별신제’
목계나루 유채꽃밭/사진=충주시목계나루 유채꽃밭/사진=충주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5월 첫 주말, 과거 충북 충주 남한강의 물류 중심지로 번성했던 목계나루 저잣거리의 정취와 신명 나는 전통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된다.

남한강 수운 문화의 상징인 ‘목계별신제’가 바로 그 축제로, 오는 5월 2~3일 이틀 동안 엄정면 목계나루 일원에서 막을 올려,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별신굿을 중심으로 다양한 민속 행사와 현대적 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일에는 낮에 별신제 의식과 별신굿, 민속놀이 한마당, 상여소리 재연을, 해가 진 뒤에는 ‘충주본색’ 특별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장을 장식한다.

둘째 날인 3일에는 목계나루 뱃소리 재연과 어울림마당, 동·서편 줄다리기, 목계나루 가요제 등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화합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3도 마켓’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강원·경상·충청 지역의 다양한 공예품과 먹거리를 한데 모아, 그 옛날 번성했던 목계나루 저잣거리의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뗏목 시연과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성진 엄정면 축제추진위원장은 “목계별신제는 지역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이 깃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5월 첫 주말, 많은 분이 목계나루의 따뜻한 정취와 신명 나는 전통문화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