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여객터미널 관광객들 , 유정복 '엄지척'... “인천 섬 뱃삯 싸서 너무 좋아요”...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앞에서 트럭에 실려있던 생선 상자를 어시장 상인에게 넘겨주는 일을 돕고 있다.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앞에서 트럭에 실려있던 생선 상자를 어시장 상인에게 넘겨주는 일을 돕고 있다.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어~싱싱하다!”, “경매를 마치고 오는 가자미입니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30일 아침 7시 인천시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앞에서 트럭에 실려있던 생선 상자를 어시장 상인에게 넘겨주는 일을 도왔다.

전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민생현장으로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은 것이다. 이른 아침 장사를 준비하던 종합어시장 상인들은 유 예비후보의 깜짝 방문을 환한 웃음으로 반겼다.

유 예비후보는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예비후보 등 일행과 어묵을 먹으며 환담을 나눴다.

유 예비후보가 이어 방문한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은 백령도, 덕적도 등 서해 섬으로 가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어디 가세요? 아, 덕적도요? 아름다운 섬이지요”

3~4명의 관광객들은 “뱃삯으로 얼마를 냈냐”라고 유 예비후보가 묻자 “1,500원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1,500원 뱃삯 누가 했나요?”라는 질문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라고 답했다.

백령도를 간다는 한 관광객은 “인천사람에게만 1,500원 받는 거지요? 인천으로 이사하고 싶다”라고 말해 주위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인천항 연안 여객 이용객은 지난해 108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급'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2023년, 2024년 80만 명대에 머물던 인천항 연안 여객 이용객은 지난 2025년 108만1234명으로 전년보다 24.7% 급상승했다.

이는 2025년 1월 시작된 인천시의 '아이(i)-바다패스' 정책 때문이다. 인천시가 시행 중인 아이(i) 바다패스는 인천 시민이라면 편도 1,500원, 왕복 3,000원에 섬을 오갈 수 있도록 한 정책이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출마 선언에서 시내버스 요금으로 인천 섬을 오가는 'i-바다패스' 출향민확대를 약속하며 인천 교통혁명을 매듭짓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섬여행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인사를 나눴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함께 촬영하자는 제의에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30일 오전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함께 촬영하자는 제의에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을 함께 촬영하자는 제의에 유 예비후보는 셀카 촬영을 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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