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와이어
먹통된 USB, 포기는 이르다… 이지어스, 가정의 달 맞아 데이터 복구 솔루션 최대 반값 할인

투어코리아
밀라노 디자인위크 관련 사진/사진제공=부산시.[투어코리아=이영준 기자] 부산시가 세계 디자인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성공적으로 알리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20~30일 열린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 중 밀라노대학교 중앙정원에서 운영한 '부산 홍보관'에 총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부산의 울림(Busan Echoes)’을 주제로 한 이번 홍보관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로 선정된 부산의 비전과 도시 정체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을 넘어, 부산의 도시 이미지를 ‘소리’와 ‘공간’으로 구현한 체험형 콘텐츠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디자인 스튜디오 ‘밀리오레+세르베토(Migliore+Servetto)’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부산의 바다, 조선소, 도심의 소리를 채집해 금속 구조물의 반응형 사운드와 결합한 ‘공명형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마치 부산 현지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또한 한글과 지역 기업의 재귀반사 필름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부산만의 독창적인 문화와 산업적 특색을 시각적으로도 잘 녹여냈다.
부산시에 따르면 행사 기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전시 관람 이후 부산을 ‘창의적이고 디자인 중심적인 도시’로 인식하는 경향이 뚜렷해졌으며 도시 방문 의향 또한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디자인이 시민의 삶과 도시 전반에 녹아드는 글로벌 선도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밀라노 디자인위크의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해 향후 ‘글로벌 부산디자인페어’를 위한 도시 디자인 플랫폼 구축 방향도 검토할 예정이다.
문정주 부산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부산의 매력을 ‘울림’ 있는 콘텐츠로 확장해 국제사회에 전달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을 계기로 글로벌 디자인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