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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산림청은 6일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에서 두릅을 재배하고 있는 ‘하늘내 참두릅’의 김숙이(65) 대표를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_ 2026 이달의 임업인 5월 하늘내 참두릅 김숙이 대표 / 산림청 제공김 대표는 10여 년 전 남편의 고향인 장수로 귀산촌한 이후 지역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 모델을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다. 초기에는 수박 등 일반 농산물을 재배했지만, 높은 노동 강도와 낮은 수익성에 한계를 느끼고 임야를 활용한 두릅 재배로 방향을 전환했다.
두릅은 봄철 대표 산나물로 특유의 향과 식감, 풍부한 영양 성분 덕분에 ‘산나물의 왕’으로 불린다. 항산화 효능과 염증 완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한 가지에서 하나의 새순만 수확할 수 있어 생산량이 제한적이며, 이로 인해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김 대표는 이러한 두릅의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본격적인 재배에 나섰다. 두릅 생육에 적합한 해발 500~600m 산자락에 약 5헥타르 규모의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안정적인 생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산림청 지원을 받아 10헥타르 규모의 대면적 산림작물 생산단지로 확대했다.
청정 고랭지인 장수에서 생산되는 김 대표의 두릅은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큰 일교차 덕분에 신선도가 높고 향과 식감이 뛰어나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주요 유통망에 납품되고 있다. 지난해 약 6천만 원의 소득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연매출 1억 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 사례가 산림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임산물 재배의 성공 모델이자, 산촌 경제 활성화의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산림 자원을 활용한 소득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특화 임산물 발굴과 생산 지원을 통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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