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화공단 불법 폐수 배출 24시간 감시 시스템 구축
시흥시청 전경 ⓒ 투어코리아시흥시청 전경 ⓒ 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시화호 수질 보전과 시화공단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시화공단 및 시화MTV 지역의 불법 폐수 배출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화성권지사 시흥물환경센터, 시민단체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함께 시화공단 ‘관로 수질관리 협의체(이하 협의체)’ 구성을 지난 7일 완료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협의체 운영은 공단 지역 내 악성 폐수의 사전 유입을 차단하고, 시화호 수질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제 대응 조치이다.

7일 시화공단 관로 수질관리 협의체 출범/사진 =시흥시7일 시화공단 관로 수질관리 협의체 출범/사진 =시흥시

시는 앞서 지난해 시화공단 및 시화MTV 일원에 블록별 수질감시 센서(27대)를 설치하고, 24시간 수질감시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관로 내 수질 이상 징후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협의체는 수질 이상이 감지될 경우 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합동으로 해당 구간의 세부 관로를 조사해 배출업체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른 엄정한 행정 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시는 협의체를 통한 공단내 불법 폐수배출 감시 체계를 강화를 통해 불법 폐수 배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기업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책임 의식도 함께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종민 맑은물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시민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시화호 수질 보전과 시화공단 지역의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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