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텔아비브 직항 열린다”…엘알 이스라엘항공, 2027년 3월 인천 노선 신규 취항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인천을 잇는 직항 하늘길이 열린다. 성지순례와 비즈니스, 레저 여행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온 한국–이스라엘 노선에 직항편이 새롭게 더해지면서 양국 간 이동 편의와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엘알 이스라엘항공(EL AL Israel Airlines)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인천을 연결하는 신규 직항 노선 취항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노선은 2027년 3월 28일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하며, 주 3회 스케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 출발은 화·목·일…텔아비브 출발은 월·수·토

신규 노선은 양국 여행객의 이동 흐름을 고려해 주 3회 운항으로 편성된다. 인천 출발편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일요일 저녁에 운항되며, 텔아비브 출발편은 월요일, 수요일, 토요일 야간에 출발한다.

투입 기종은 엘알 이스라엘항공의 최신 Boeing 787-9 Dreamliner다. 장거리 노선에 적합한 기재를 활용해 한국과 이스라엘을 오가는 승객에게 보다 편안한 비행 경험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을 동북아 전략 관문으로…아시아·태평양 시장 확대

엘알 이스라엘항공은 이번 인천 직항 노선 개설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울을 동북아시아의 전략적 관문으로 삼아 한국 시장 수요는 물론, 주변 지역으로 이어지는 여행 수요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노선은 단순한 신규 취항을 넘어 한국과 이스라엘 간 관광, 비즈니스, 문화 교류를 넓히는 연결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항편이 마련되면 성지순례와 테마 여행, 기업 출장, 양국 간 인적 교류가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엘알 이스라엘항공은 여행업계 파트너 및 미디어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신규 노선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한국 내 수요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성지순례·중동·유럽 연계 상품도 순차 확대

한국 GSA인 퍼시픽에어에이젠시도 이번 인천 취항에 맞춰 관련 상품과 연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스라엘 및 중동 주요 도시를 연계한 성지순례 상품과 테마 여행 상품을 비롯해, 유럽 주요 도시로 이어지는 다양한 연결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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