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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경북 칠곡군 석적읍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그동안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인근 왜관IC까지 이동해야 했지만,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석적 하이패스IC 신설이 추진되면서 대구 도심까지 이동 시간이 최대 17분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석적읍 ↔ 대구광역시청국토교통부는 경부고속도로에 ‘석적 하이패스IC’'를 신설하기 위한 고속도로 연결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칠곡군 석적읍 주민들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를 높이고, 대구광역시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하이패스IC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운영 방식의 소규모 나들목이다. 이용 가능 차량은 승용차와 버스, 4.5톤 미만 화물차로 제한된다. 일반 나들목보다 규모는 작지만, 지역 주민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교통 인프라로 활용된다.
그동안 칠곡군 석적읍 주민들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인근 왜관읍에 위치한 왜관IC까지 이동해야 했다. 생활권과 산업 활동이 대구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에도 고속도로 진입 동선이 길어 통행 시간과 불편이 컸다.
석적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이러한 이동 부담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석적읍에서 대구광역시청까지 이동할 경우 기존 왜관IC를 이용하면 거리는 약 41.1km, 소요 시간은 71분이었다.
하지만 석적 하이패스IC 개통 이후에는 거리가 약 38.4km, 소요 시간은 54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 시간 기준으로는 최대 17분 단축되는 셈이다.
석적 하이패스IC는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일원에 들어서며, 일반국도 67호선과 연결된다. 사업은 앞으로 실시설계와 건설공사를 거쳐 추진되며, 개통 목표 시점은 2030년이다. 총사업비는 약 14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고속도로 진입 지점을 하나 더 만드는 데 그치지 않는다. 석적읍과 대구광역시 간 이동 효율이 높아지면 출퇴근, 물류, 생활 교통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 상권과 산업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칠곡군 주민 입장에서는 대구 접근성이 높아져 생활권 확장 효과도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김기대 도로정책과장은 “이번 고속도로 연결허가 승인으로 석적 하이패스IC가 개통되면 칠곡군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인근 대도시인 대구광역시와의 접근성이 강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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