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강릉으로 가요”...경포해변, 여름추억 선사할 축제장 변신!
경포해변/ 사진= 강릉시경포해변/ 사진= 강릉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올여름 강릉 경포해변이 커다란 축제장으로 변한다.

강릉시가 경포해변을 더위를 쫓는 물놀이장을 넘어 먹거리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경포의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경포해변 일원에서 개별 추진되던 주요 축제를 하나로 뭉쳐‘경포 여름 해변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축제는 관광객들이 더 오래 강릉에 머물 수 있도록 해수욕장 개장에서부터 폐장 때까지 이어진다.

지난 여름 경포해변에서는 ▲비치비어 페스티벌 ▲경포 썸머페스티벌 ▲버스킹 전국대회 등 다채로운 여름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이 기간 방문객은 경포해변 방문객은 201만 명이나 된다. 강릉시 전체 여름 피서객 306만 명 중 66%가 넘는 인원이 경포해변에 머무른 것이다.

올해는 3개 축제를 통합·연계 운영해 경포해변 방문객 230만 명, 강릉시 전체 피서객 350만 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경포를 대한민국 대표 여름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비치비어 페스티벌(7월 3일~5일)이 연다. 전국 브루어리와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수제 맥주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페어링존에서 강릉의 시그니처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굿즈 상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존 등 70여 개의 부스도 운영한다.

백사장에는 라운지형 오션뷰 비치존과 감성 스탠딩 공간을 꾸민다. 관광객들이 파도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해변 곳에서 자유롭게 맥주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 경포만의 낭만적인 여름밤 감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송림 피크닉존도 운영해 이국적인 해변 분위기가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포해변/사진=강릉시경포해변/사진=강릉시

경포 썸머 페스티벌은 7월 30일부터 8월 5일에 열린다. 해변 특설무대에서 인기 가수와 EDM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이며 한여름 밤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함께 뜨거운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한층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오리바위 다이빙대와 함께 테마형 컬러를 적용한 대형 플로팅 브릿지를 새롭게 확대해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에선 관광객들이 바다 위를 걷고 달리며 즐기는 균형 잡기 게임과 미션형 체험 이벤트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말에는 비치비어 페스티벌 콘셉트를 접목한 ‘비어가든’이 확대 운영도니다. 관광객들이 공연과 바다, 맥주를 즐기며 경포의 여름밤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수성할 계획이다.

경포의 밤은 바다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감성 무대로 채워진다. 지난해 경포호수광장에서 운영했던 ▲버스킹 전국대회(7월 3일~8월 22일)는 올해 바다를 접한 경포해변으로 장소를 옮겨 한층 더 낭만적인 공연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을 체류형 야간 콘텐츠로 운영해 경포만의 특별한 여름밤 감성을 더할 계획이다.

경포해변/사진=한국관광공사경포해변/사진=한국관광공사

주말마다 이어지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8월 15일 대망의 결선 무대를 개최하고, 8월 22일 갈라 콘서트에서는 수상팀과 초청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대형 피날레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공간은 경포해변 중앙광장과 특설무대, 송림 일원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운영된다. 주간에는 해변 체험과 물놀이를 즐기고, 야간에는 테마 공연과 버스킹을 만끽할 수 있는 ‘A11-Day’콘텐츠가 핵심이다. 중앙광장 내 통합 포토존 설치로 방문객에게 낮・밤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러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은 강릉이 당일 방문형 관광지에서 벗어나 숙박·먹거리·야간 콘텐츠가 있는 체류형 관광 구조를 갖춰 관광객들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하는 관광거점으로 남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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