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나면 어떻게 피해야 할까”…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인접마을 찾아가는 안전교육

[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산림인접마을 주민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산불예방 수칙부터 대피요령, 초기대응 방법, 심폐소생술까지 실제 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중심이 됐다.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산불취약지역인 산림인접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과 산불예방교육_무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사진 /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과 산불예방교육_무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이번 교육은 올해 무주국유림관리소가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 직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론 전달보다 직접 따라 해보는 실습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산불예방부터 CPR·AED 사용법까지 실습 중심 교육

교육은 산불 발생 시 주민들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산불예방,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산불 초기대응 방법,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산불 상황에서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대피 시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과 AED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실제 동작으로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진 /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의 심폐소생술 교육_무주국유림관리소 제공사진 /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의 심폐소생술 교육_무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산림인접마을은 산불 발생 시 피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주민 개개인의 초기 판단과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산림재난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을 단위 안전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재난대응팀 김현태 팀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재난인 만큼 앞으로도 산림인접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및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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