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경제 다시 뛴다”… 김정섭, ‘지역경제 활성화 100일 계획’ 전격 가동
▲13일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 10만 도시 재도약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100일 계획’을 전격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정섭 후보 캠프▲13일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공주시장 후보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 10만 도시 재도약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100일 계획’을 전격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정섭 후보 캠프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김정섭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시장 후보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 10만 도시 재도약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100일 계획’을 전격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제 드라이브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13일 발표한 정책공약을 통해 “공주의 미래는 결국 경제와 일자리에서 결정된다”며 “지역경제와 일자리 정책을 전면 재설계해 올해 안에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김 후보의 11번째 정책 시리즈로, 산업단지 조성부터 기업 지원, 소상공인 대책, 관광산업 육성까지 지역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후보는 우선 송선·동현·의당·반포·신풍 등지의 산업단지 조성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수도 세종과 과학수도 대전에 인접한 공주의 지리적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AI, 바이오, 디지털 콘텐츠 산업 등 미래 성장산업 유치에 시 차원의 전략적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과정의 속도를 높이고, 행정·정책 지원을 전면화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또 시장 직속 ‘일자리·기업지원 회의’를 설치해 매월 정례 개최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 회의체에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상인회, 노동·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며, 기업 유치 실적과 산업단지 입주율, 청년 고용 목표, 상권 매출 변화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공개하는 성과관리 시스템도 도입된다.

김 후보는 “경제는 선언이 아니라 관리”라며 “매달 지역경제 상황을 직접 챙기는 책임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노후 산업단지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리뉴얼 계획도 제시됐다.

김 후보는 산업단지·농공단지 고도화를 위한 4개년 계획을 수립해 ▲태양광·ESS 기반 전기료 절감 ▲도로·오폐수시설 정비 ▲통근버스 및 휴게시설 지원 ▲외국인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물류비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강도 높은 정책도 공약에 포함됐다.

공주시 발주 공사와 용역, 자재 구매 시 지역업체와 지역제품을 최우선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관외 업체 선정 시 사유 공개와 사후 검증 시스템까지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지역 예산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반드시 바꾸겠다”며 “공주에서 쓰는 예산은 최대한 공주 경제를 살리는 데 쓰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 지원 정책도 대폭 강화된다.

김 후보는 연내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출범시켜 ▲상권분석 및 창업 컨설팅 ▲공주페이 빅데이터 분석 ▲폐업 소상공인 재취업 지원 ▲노무·세무·온라인마케팅 상담 ▲정책자금 원스톱 지원 ▲공동마케팅·공동배달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산업을 ‘일자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세계유산과 공주 원도심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수학여행·기업연수·외국인 로컬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웅진동 문화관광지와 원도심 인근 호텔 건립 추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 강화 등도 약속했다.

김정섭 후보는 “공주의 위기는 곧 경제의 위기”라며 “이제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정책으로 공주의 판을 다시 바꿔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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