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기념행사 개최... "먹거리 안심 도시 구현"
인천광역시가 14일 인천애뜰에서 개최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들이 참석하고 있다. 2025.05.14.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인천광역시가 14일 인천애뜰에서 개최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들이 참석하고 있다. 2025.05.14.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광역시가 14일 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인천시는 5월 7일부터 21일까지를 ‘식품안전주간’으로 선포하고 집중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기념식은 식품 위생 수준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메인 행사에서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이 14일 인천애뜰에서 열린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내빈들과 식품안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05.14.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하병필 행정부시장이 14일 인천애뜰에서 열린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내빈들과 식품안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5.05.14.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참석자들은 식품안전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며, 생산부터 소비까지 모든 단계에서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현장에는 식품 관련 단체와 업계 종사자, 일반 시민들이 어우러져 지역 사회 전반에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장이 마련됐다.

시민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곳은 애뜰광장 한편에 마련된 특별판매전이었다. 인천의 대표적 식품 기업인 CJ제일제당과 동서식품을 포함해 관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식품제조·가공업체 30여 개소가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인천광역시가 14일 인천애뜰에서 개최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2025.05.14.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인천광역시가 14일 인천애뜰에서 개최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2025.05.14.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홍보·체험 부스도 내실 있게 운영됐다. 인천광역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회 등 전문 기관들이 총출동해 ▲식중독 예방, ▲푸드 정보, ▲건강 증진, ▲부정식품 근절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인천광역시가 14일 인천애뜰에서 개최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 2025.05.14.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인천광역시가 14일 인천애뜰에서 개최한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 2025.05.14.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현장에서는 스탬프 투어와 5.14초를 맞추는 스톱워치 게임, 인생네컷 포토 부스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겁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시민과 행정이 소통하며 식품안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주간 동안 가용 매체를 총동원해 시민 생활과 밀착된 정보를 홍보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향후에도 급식소 위생 점검 강화, 투명한 유통 이력 관리 등을 통해 먹거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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