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게이트
‘아시아 최초 톱10’ 한국컴피티션, 3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24시’ 대회 출격

투어코리아
완도 청산도 전경 보길 세연정 전경 /사진-완도군[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완도의 대표 섬 관광지인 청산도와 보길도가 걷기와 숙박, 체험, 인문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섬 여행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완도군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체류형 걷기 관광 프로그램 ‘섬섬 걸을래’ 공모 사업 대상지로 청산도와 보길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섬섬 걸을래’는 전라남도 ‘섬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단순히 섬을 둘러보고 돌아가는 일회성 관광에서 벗어나, 섬에서 걷고 머물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 주민의 삶을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청산도 슬로길·보길도 인문 자원에 해양치유 결합
완도군은 이번 공모에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의 브랜드와 역사·인문 자원을 품은 보길도를 하나의 여행 흐름으로 연결했다. 여기에 완도만의 강점인 해양치유와 인문학 강좌를 더해 1박 2일 이상 머무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완도 청산도 전경 보길 세연정 전경 /사진-완도군주요 프로그램은 청산도 슬로길 걷기, 명사십리 등과 연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고산 윤선도의 흔적이 남아 있는 보길도에서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섬 식단과 해설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섬의 풍경을 천천히 따라가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 주민의 일상까지 함께 느끼는 여행 방식으로 설계된다.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소비를 확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섬에서 오래 머물며 완도의 매력 체험하도록”
청산도는 느림의 여행을 상징하는 슬로길로 잘 알려져 있고,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의 유산을 비롯한 역사·인문 자원을 품고 있다. 완도군은 두 섬의 정체성을 해양치유 콘텐츠와 결합해 완도형 체류 관광의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섬에서 오래 머물며 완도의 매력을 체험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