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파도 속 뛰어든 소방관… 울산 북부소방서, 인명 구조 김근환 소방장 표창
울산 북부소방서는 15일 북부소방서 서장실에서 김근환 소방장에게 표창을 전달했다./사진-울산시

[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울산 북부소방서가 해상 구조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김근환 소방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북부소방서는 15일 북부소방서 서장실에서 강동119안전센터 소속 김근환 소방장에게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소방장은 지난 12일 오후 6시께 산하동 해안가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구조 대상자는 해변에서 약 15m 떨어진 해상에 고립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즉시 구조 활동에 나섰고, 김 소방장은 직접 바다에 들어가 구조 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뒤 구급대에 인계했다.

북부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여름철 해양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기상 악화 시 해안가·방파제 출입 자제 △음주 후 수영 및 바다 입수 금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이안류 발생 지역 접근 금지 △어린이 물놀이 시 보호자 동행 등을 기본 안전수칙으로 강조했다.

또 테트라포드와 갯바위는 미끄럼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출입을 삼가고, 사고 발생 시 무리한 구조 시도보다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주변 구조 장비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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