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대장동으로 만들겠다는 박찬대 후보의 망언"... 유정복, 시민의 심판받아야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1시 2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기자회견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을 대장동 시즌2로 만들겠다는 박찬대 후보의 망언은 인천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1시 2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기자회견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을 대장동 시즌2로 만들겠다는 박찬대 후보의 망언은 인천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2026.05.1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의 '대장동식 개발 방식' 옹호 발언을 '인천 시민을 모욕하는 망언'으로 규정하고 파상 공세를 펼쳤다.

유 후보는 17일 오후 1시 2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기자회견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을 대장동 시즌2로 만들겠다는 박찬대 후보의 망언은 인천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대장동식 개발은 단군 이래 최대 부패 사건"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1시 2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기자회견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을 대장동 시즌2로 만들겠다는 박찬대 후보의 망언은 인천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2026.05.1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1시 2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기자회견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을 대장동 시즌2로 만들겠다는 박찬대 후보의 망언은 인천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2026.05.1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유 후보는 기자회견문 발표를 통해 최근 박찬대 후보가 인천 현안 해결책으로 대장동 개발 방식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라 칭송하고 이를 인천에 적용하겠다고 공언한 점을 정조준했다.

특히 발언 철회 요구에 대해 박 후보가 "네, 하겠습니다"라며 사과를 거부한 행동을 언급하며, "국민과 인천시민 앞에 이 얼마나 오만방자한 발언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후보는 "대장동 사업은 공공개발이라는 이름 뒤에 이익 배분 구조를 교묘히 숨겨 특정 민간업자들이 수천억 원의 폭리를 취하게 한 범죄이자 사법부가 유죄로 판결한 사건"이라며, 이를 창의적이라 치켜세우는 것은 성남시민에 대한 모욕이자 인천시민을 향한 선전포고라고 날을 세웠다.

전임 시장과 민주당 향한 '대통령 맹종병' 비판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1시 2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기자회견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5.1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1시 2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기자회견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5.1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비판의 화살은 박찬대 후보뿐만 아니라 민주당 진영 전체로 향했다. 유 후보는 박 후보의 발언을 옹호한 박남춘 전 인천시장을 함께 언급하며 "박 전 시장마저 '네거티브가 먹히지 않을 것'이라며 감싸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면 범죄도 치적으로 둔갑시키는 '대통령 맹종병'이 민주당 내에서 창궐하고 있다"며 "시민을 위한 후보라면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고 꼬집었다.

"인천, 결코 대장동 시즌2 될 수 없어"

유 후보는 박 후보를 향해 300만 인천시민의 땅과 미래를 담보로 한 대장동식 개발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시민 앞에 공개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유 후보는 마지막으로 "선거는 대통령이 아닌 시민들의 평가를 받는 것"이라며 "인천이 결코 대장동 시즌2가 되지 않도록 시민과 함께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력한 저지 의사를 표명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