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 왕사남 인기 '영월 관광' 국내외 홍보 강화
청령포를 가기 위해  관광객들이 타고온 차량으로 만원인 청령포 주차장/ ⓒ투어코리아청령포를 가기 위해 관광객들이 타고온 차량으로 만원인 청령포 주차장/ ⓒ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우리 속담에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는 말이 있다. 하던 방식대로 하지 말고, 행동을 바꿔 '좋은 기회가 왔을 때, 태만하지 말고 적극 나서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뜻이다

'영화 왕사남(왕과 사는 남자)' 인기에 힘입어 관광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진 강원도 영월군이 지금 대전환을 꾀하고 나섰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국내외 관광 홍보마케팅 강화에 나선 것이다.

군은 먼저 오는 21~2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6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해 영월의 웰니스 관광자원과 지역 먹거리 콘텐츠를 집중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선 제24회 동강국제사진제(오는 7월 17일~10월 11일 개최)를 중심으로 관광 홍보를 추진하고,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미식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관광객 미각을 잡을 농특산물 시식·시음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장릉 수호 도깨비를 모티브로 한 영월 대표 캐릭터 ‘깨비’를 활용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와 포토존, 다양한 홍보 소품으로 활기찬 영월 관광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는 22~25일까지는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제6회 한국여행엑스포」에도 참가해 영월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진행한다.

엑소포에선 최근 영화‘왕사남(왕과 사는 남자)의 글로벌 OTT 공개로 높아진 관심에 맞춰 단종의 역사와 연관된 지역으로서 영월의 매력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영어·일본어·중국어 관광안내 책자와 홍보영상을 활용한 영월의 역사·문화 관광자원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

안백운 문화관광과장은 “국내 박람회에선 웰니스와 먹거리, 사진 콘텐츠를 중심으로, 해외 박람회에선 단종의 역사와 문화관광 브랜드를 집중 소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영월 관광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마케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