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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오는 5월 24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봉행된다.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주요 사찰에서는 오전 10시 일제히 봉축행사를 진행하며, 태고종·천태종·진각종 등 각 종단 역시 지역별 법요식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부처님 오신 날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25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돼 3일 연휴가 완성되면서 여행과 축제를 즐기려는 발길이 전국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연휴 기간 전국 곳곳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관광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미식과 해양레저, 가족문화, 글로벌 문화교류, 공연예술까지 다양한 테마의 축제가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 포스터 부산 원도심 누비는 미식 여행… ‘택슐랭’
택슐랭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택시(Taxi)와 미슐랭(Michelin)을 결합한 이름처럼, 부산을 오래 누빈 베테랑 택시기사들이 추천하는 로컬 맛집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색 미식축제다.
부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오픈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로컬플레이 미션투어, 원도심 러닝크루, 야경포차, 가이드택시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중구·서구·동구·영도구·남구 등 부산 원도심 전체가 축제 무대로 변신한다. 관광객들은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부산 골목문화와 야경, 항구도시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수도권 최대 해양문화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며 수도권 대표 해양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일링요트와 파워보트 승선 체험, 해상 케이블카, 풍류단 항해 공연 등 서해 바다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와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 ‘바람의 사신단’, 갯벌 생태체험, 독살 물고기 잡기 체험 등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레저와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육·해상을 넘나드는 축제로 발전하며 수도권 대표 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축제 포스터붉은 색으로 물드는 괴산… ‘괴산빨간맛페스티벌’
충북 괴산에서는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괴산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와 봄꽃에서 착안한 ‘빨간색’을 테마로 한 축제로, 젊은 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매운맛과 붉은색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축제 기간 관광지 할인과 전통시장·음식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지역 농산물 홍보는 물론 젊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부산가족축제
부산가족축제는 5월 23일 하루 동안 열린다.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았다.
‘부산가족 스무살의 축제’를 주제로 가족체험 프로그램 40여 개와 캐리커처 특별체험, 영상공모전, 가족상담, 그림전, 고민상담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중심 행사로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축제 포스터세계 문화가 한자리에… 부산세계시민축제
부산세계시민축제는 5월 23일 부산 북항친수공원에서 열린다.
매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부산 대표 글로벌 축제로, 올해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한대사관과 외국인 커뮤니티가 참여해 세계 도시문화를 소개하며, 세계 디저트존과 K-컬처존, 외국인 K-POP 경연대회, 특집 음악방송 등이 펼쳐진다.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음식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3대 마임축제… 춘천마임축제 개막
춘천마임축제는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춘천시 전역에서 열린다.
프랑스 미모스 마임축제, 영국 런던 마임축제와 함께 세계 3대 마임축제로 꼽히는 춘천마임축제는 몸짓과 퍼포먼스를 통해 예술과 도시, 시민이 하나 되는 대표 공연예술축제다. 올해는 ‘몸풍경’을 주제로 개막난장 ‘아!水라장’을 시작으로 극장공연, 걷다보는마임, 예술난장X, 밤샘 공연인 도깨비난장 등이 이어진다. 물·불·빛·영상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공연은 춘천만의 예술적 감성과 자유로운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 대체공휴일 연휴는 짧지만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지역의 맛과 문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전국 축제 현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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