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
[종합 환율] 5월 20일 장중 원화 약세, 달러 1,511원대

투어코리아
▲김태흠과 함께 충남형 AI 대전환 이미지. /사진-김태흠 후보 캠프[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충남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대규모 ‘충남형 AI 대전환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미래산업 선점에 나섰다.
김 후보는 21일 “AI는 선택이 아니라 산업의 생존 경쟁력”이라며 “충남의 주력산업에 AI를 전면 도입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다시 이끄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조업과 농축산업은 물론 재난·응급체계까지 AI 기술을 전방위로 도입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김 후보는 “공장은 더 똑똑하게, 농촌은 더 편하게, 재난현장은 더 빠르게 바뀔 것”이라며 충남 산업 대전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구상이 단순 선거용 공약이 아니라 민선8기부터 추진해온 산업전환 전략의 연장선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충남은 이미 ‘사람 중심 AI 대전환’ 비전 아래 AI 특별위원회 출범과 7대 분야 100개 과제 기획 등 실행 기반을 구축해왔다”며 “민선9기는 도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충남도는 AI 관련 사업 28건, 총 3조 3394억 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하거나 추진 중이다.
김 후보는 이를 기반으로 AI 전문대학원 설립과 함께 오는 2030년까지 AI 전문인력 3만 명 양성 계획도 내놨다.
석·박사급 고급인재는 물론 산업현장 실무형 인재와 중소기업 재직자 전환교육까지 지원해 충남을 대한민국 AI 인재 양성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중소기업 지원책도 포함됐다. 김 후보는 고성능 연산장비인 GPU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AI 개발, 데이터 분석, 공정 자동화, 품질관리 기술 도입 등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AI 활용 문턱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천안·아산권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육성 계획도 공개했다.
천안 종축장 부지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유치하고 반도체 후공정 생산거점과 수출기지를 조성해 AI 기반 첨단제조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천안·아산은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데이터센터가 결합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AI 첨단제조 거점”이라며 “글로벌 AI 기업까지 끌어와 충남의 성장축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석유화학·철강 산업단지의 체질 개선도 추진한다.
AI 공정혁신과 탄소저감 기술을 접목해 미래형 저탄소 산업단지로 전환하고, 산업구조 개편을 위한 탄소중립 전환펀드 1조 원 조성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천안 군서, 아산 경동·배방, 논산, 홍성 등에 신산업단지를 조성해 민선9기 동안 총 8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끌어낸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AI 산업 확대에 필수적인 산업용수 확보 방안도 밝혔다.
김 후보는 “AI 데이터센터와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물 공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아산호·삽교호·대호호를 연결하는 광역물길체계와 지천댐 건설을 함께 추진해 충남의 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의 AI 대전환은 이미 시작된 실행 전략”이라며 “민선9기에는 AI가 산업현장에서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시대를 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