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첫날부터 흑색선전” … 민주당 세종시당, 국민의힘 ‘저급 네거티브’ 맹폭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로고.▲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로고.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마자 세종 정치권이 거센 공방전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21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을 향해 “철 지난 네거티브 공세로 선거운동 첫날부터 시민의 기대를 짓밟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날 “세종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국민의힘은 왜곡과 비방으로 거리 곳곳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끝난 사안을 억지로 끌어와 ‘반성 없는 공천’ 운운하는 것은 명백한 사실 왜곡이자 흑색선전”이라고 날을 세웠다.

특히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공세를 두고 “후보 개인에 대한 비방을 넘어 선거를 지켜보는 시민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규정했다.

민주당은 “행정수도 완성과 민생 회복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두고 경쟁해야 할 선거 첫날부터 거리마다 낡은 피켓과 저급한 비방이 등장한 현실이 참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이들 보기에도 부끄러운 정치 공세를 반복하면서 어떻게 품격 있는 정치를 말할 수 있느냐”며 국민의힘을 정면 겨냥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정쟁이 아닌 정책 경쟁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수도 완성,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 안정 등 세종시 핵심 현안을 놓고 당당히 경쟁하자며 국민의힘에 정책 대결을 공개 제안했다.

또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정당에 시민의 소중한 한 표를 맡길 수 없다”며 “흑색선전과 네거티브로는 결코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저급한 정치 공세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실력과 정책으로 시민의 평가를 받겠다”며 “행정수도 완성과 민생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낡고 저열한 네거티브 정치 문화를 반드시 퇴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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