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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그린닥터스재단은 지난 23일 부산 부산진구 온병원 15층 ONN홀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의료봉사 성과를 공유했다. (사진제공=그린닥터스)[투어코리아=권태윤 기자] 국제외교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이 지난 1년간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이어온 의료봉사와 나눔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그린닥터스재단은 지난 23일 부산 부산진구 온병원 15층 ONN홀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의료봉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총회에는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수영 국회의원, 임영문 목사 등 각계 인사와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재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그린닥터스가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만드는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그린닥터스의 글로벌메디케어 사업은 지난 1년 동안 내과·외과·치과 등 전문 의료진과 청소년·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총 1157명의 취약계층 환자를 돌보는 성과를 거뒀다.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진료 지원을 받았고, 해외 재난 및 취약지역에는 응급구호 키트를 전달하며 국경을 넘어선 인도적 지원도 이어졌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도 꾸준히 이어졌다. 매주 일요일 오전 온병원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밥퍼’ 활동을 통해 부산진구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으며, 지난해 상·하반기 총 1390만 원 상당의 재원을 투입해 생활 지원과 나눔을 실천했다.
그린닥터스 봉사의 특징은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다. 주니어그린닥터스와 대학생 봉사단은 요양병원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고 호스피스 병동을 위한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탄소중립 캠페인에도 앞장섰다.
시니어 봉사자로 구성된 골드봉사단 역시 바자회를 직접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세대 간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갔다.
정근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부산과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올해는 주니어와 대학부, 골드봉사단이 함께 계절별 의료봉사와 국내외 구호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봉사단으로 출발한 그린닥터스가 이제는 세계 재난 현장을 누비며 더 큰 글로벌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2030년 개성병원 재개원 등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다시 힘차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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