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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 갈 때마다 막말·무시 때문에 너무 우울하고 숨이 막힙니다“

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전남 구례 화엄사가 불기 2570(202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리산 자락 천년 고찰의 각황전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하며 자비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 전남구례 화엄사 각황전의 모습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24일 오전 10시 30분 각황전 봉축법요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구례지역 각급 기관장과 사부대중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사진 / 김영록 전남지사가 법요식에 참석한 모습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이 날 법요식에서는 화엄사 주지이자 제19교구장인 우석 스님이 감사패 전달을 비롯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제6회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도 함께 열려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봉축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 / 화엄사의 봉축법요식 모습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지난 2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된 제6회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전국 사진 애호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이 출품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 / 화엄사 교구장인 우석 스님의 감사패 전달 모습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사진 / 화엄사 주지이자 제19교구장인 우석 스님의 장학금 전달모습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전문작가 사진 부문 대상(총무원장상)은 ‘정적 속의 개화’를 출품한 곽윤섭 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화엄사 홍매화 아래 새벽 예불에 피어난 서원’을 촬영한 이재형 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끝자락의 미’를 출품한 임선미 씨가 수상했다.
사진 / 전문작가 사진부문 대상(총무원장상) 곽윤섭 씨
사진 / 최우수상 이재형 씨
사진 / 우수상 임선미 씨 또 휴대폰 카메라 부문 최우수상(교구장스님상)은 ‘문고리 너머로 본 홍매화’를 촬영한 김향숙 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을 받았다.
사진 / 휴대폰부문 최우수상 김향숙 씨우석 교구장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꽃 피는 순간, 꿈이 피어난다’는 주제처럼 화엄사 홍매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시 시작할 용기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오후에는 연등 만들기와 연꽃차 시음, 불교 서예, 사진전 등 다양한 불교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사진 / 관불의식을 하는 신도의 모습 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특히 저녁 시간에는 사찰 경내의 전등을 모두 끄고 오직 연등의 빛만으로 공간을 밝히는 ‘연등 점등식’이 진행돼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은은한 연등빛으로 물든 화엄사의 밤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봉축행사의 절정을 이뤘다.
사진 / 봉축법요식 행사를 하는 모습 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화엄사의 연등 행사는 단순한 사찰 장식을 넘어 지역 불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제등행렬과 봉축법요식이 어우러져 살아 있는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각황전 앞마당에서 일주문을 지나 대웅전에 이르는 약 500미터 구간의 중심로에는 수많은 연등이 장관을 이루며 지리산 천년고찰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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