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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오티에르 동작 조감도/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투어코리아=권태윤 기자] 한강변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오티에르 동작’(노량진1구역)이 최고 49층, 3103가구 규모의 초대형 랜드마크 단지로 본격 추진된다.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한강변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3000세대가 넘는 매머드급 사업을 이끌게 되면서, 향후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한강 스카이라인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금번 통합심의는 경관·교통·건축·교육·공원 등 복합적인 인허가 요소가 동시에 얽힌 대규모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인허가 결과가 도출됐다는 점에서 정비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한강변 정비사업에서 행정 절차상 핵심 이슈로 떠오른 ‘스카이브릿지’ 인허가까지 포함된 상태에서 신속하게 승인됐다는 점 역시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인 포스코이앤씨가 초기 단계부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설계 안정성과 인허가 완성도를 끌어올린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단순히 표심을 잡기 위한 상징적 디자인 구현에 그치지 않고, 실제 까다로운 심의 과정에서 요구되는 도시계획 정합성과 사업 실행 가능성까지 정교하게 반영해 행정 관청을 설득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통합심의 통과 소식이 더욱 주목받는 배경에는 최근 신반포4차 등 서울 서초·강남 일대 주요 재건축 사업지들이 겪고 있는 진통과 뚜렷한 대비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많은 대형 건설사들이 수주 영업 단계에서는 스카이브릿지나 외관 특화 등 화려한 랜드마크 요소를 적극적으로 제안해 조합원들의 표를 얻었지만, 막상 시공권을 획득한 이후에는 공사비나 인허가 난항을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로 선회하거나 특화 설계를 삭제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반면 오티에르 동작(노량진1구역)은 실제 인허가의 가장 큰 관문인 통합심의 단계에서 핵심 상징 설계 요소인 스카이브릿지까지 그대로 유지한 채 조합과 시공사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승인을 이끌어냈다. 약속을 실천으로 증명해 내며 사업 실현 가능성과 추진력 측면에서 타 단지와 차별화된 독보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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