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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김홍덕 외신기자] 세계적으로 친환경 여행과 SNS의 붐이 불면서 나무위의 숙박 시설인 이른 바 트리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트리하우스의 소재와 디자인이 다양해지면서도 고급화되는 추세이다.
이런 가운데 인도네시아 발리의 우붓에 소재한 Bambu Indah가 BBC Culture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멋있는 트리하우스를 보유한 곳으로 인정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찬사받는 자연 통합형 숙박시설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정글 속의 몰입형 숙박 공간으로 설계된 대나무 건축물이 재생형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Bambu Indah는 작년에 그린스쿨 발리(Green School Bali)와 그린 빌리지 발리(Green Village Bali)의 비전가이자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존 하디(John Hardy) 및 신시아 하디(Cynthia Hardy)에 의해 설립된 11채의 자바식 신혼집(Javanese bridal homes)으로 시작했다.
BBC Culture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멋있는 트리하우스를 보유한 곳으로 인정받은 발리 우붓의 Bambu Indah우붓의 사얀 밸리(Sayan Valley)에 위치한 이 5성급 에코 럭셔리 리조트는 유기적 디자인과 환경 통합의 경계를 넓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재생형 단지로 성장한 이 트리하우스는 타임지(Time Magazine)의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장소(World's Greatest Places)'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는 '독보적인(one of a kind)' 곳으로 묘사됐다.
건축을 넘어 Bambu Indah는 재생 생활이 매일 실천되는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 역할을 한다. 투숙객들은 천연 샘물 수영장, 숲속 장작 사우나, 구리 온수 욕조, 정글에 마련된 냉수 풀을 통해 자연과 교감한다. 일일 활동에는 소 목욕시키기, 벼 수확, 코코넛 나무 심기, 가이드와 함께하는 쓰레기 줍기 산책이 포함되어 땅과의 연결과 생태학적 인식을 장려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요리 콘셉트들로 강화된다. 템바가(Tembaga)는 장수에 초점을 맞춘 팜투테이블(farm-to-table) 요리에 집중하며, 리버 와룽(River Warung)은 장작불을 사용하는 이부-이부(Ibu-ibu) 스테이션을 통해 전통 발리 요리를 선보인다. 선셋 바(Sunset Bar)는 아융강(Ayung River)과 주변 농지를 내려다보며 자연이 만들어낸 일몰 전망을 제공한다.
이 트리하우스는 또한 지역사회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원숭이올빼미(Tyto alba)를 이용한 자연 해충 방제를 이용해 인근 논에서 화학 물질 사용량을 줄이는 사회 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발리 최대 발효 실험실, 버섯 동굴, 찻집을 포함한 향후 개발 프로젝트는 식량 회복력, 생물 다양성, 지역 협력 강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발전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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