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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완도군이 초여름 추천 여행지로 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약산 해안치유의 숲’을 선정했다. 숲길 산책부터 명상, 해수 온열 치유 프로그램까지 체험할 수 있어 웰니스 여행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완도군이 6월 추천 관광지로 발표한 ‘약산 해안치유의 숲’은 전국 최초의 해안형 산림 치유 공간이다. 숲과 바다가 맞닿은 입지 덕분에 다도해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완도 약산 해안치유의 숲 /사진-완도군숲 내부에는 너울풍길과 숲내음길, 동백향길, 해오름길 등 4개의 테마 숲길이 조성돼 있다. 탐방객들은 숲길 곳곳에서 남해안 특유의 풍광과 청정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힐링 명소로 꾸준히 찾고 있다.
이곳에서는 단순 산책을 넘어 다양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숲길 걷기와 걷기 명상, 싱잉볼 명상, 족욕, 체조 프로그램은 물론 아로마 목걸이 제작과 항균 스프레이 만들기 같은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돼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약산 바다의 해수를 끌어와 정화한 뒤 따뜻하게 데운 해수 온열 치유실은 이곳의 대표 시설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반신욕 등을 통해 몸의 피로를 풀고 심신 안정을 경험할 수 있다.
군은 이러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 안정에 도움을 주면서 재방문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약산 해안치유의 숲’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약산 해안치유의 숲 방문 후 완도문화관광 누리집에 여행 사진과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완도 특산물인 전복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완도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완도 반값 여행’ 신청도 받고 있다. 관광객이 숙박과 식당, 카페, 체험 프로그램, 특산품 구매 등에 사용한 비용의 50%를 완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약산 해안치유의 숲은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치유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며 “6월의 싱그러운 숲길 속에서 진정한 쉼과 여유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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