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시세] 5월 28일, 내림세 확대 은 시세도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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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국내 귀금속 가격도 하락 압력을 받았다. 5월 28일 한국금거래소 시세에 따르면 순금 한 돈 기준 내가 살 때 가격은 93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 하락한 수준이며 변동률은 마이너스 1.5%를 기록했다. 내가 팔 때 가격 역시 77만4000원으로 1만5000원 내렸다.

실물 거래 시장에서는 순금 외 품목도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18K 금시세 판매 가격은 56만8900원으로 하루 만에 1만1100원 하락했고, 14K 금시세는 44만1200원으로 8600원 내렸다. 최근 국제 금값이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국내 장신구용 금 거래 가격까지 영향을 받는 분위기다.

백금 가격은 구매 기준 40만1000원으로 4000원 하락했으며 판매 가격은 32만6000원으로 3000원 내렸다. 은 시세 역시 약세를 보였다. 은 내가 살 때 가격은 1만5100원으로 370원 하락했고 내가 팔 때 가격은 1만2390원으로 300원 내렸다. 귀금속 전반에서 동반 조정 흐름이 이어진 셈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미국 기준금리 전망과 환율 변동성이 금값 방향성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유지되고 있지만 단기 차익 실현 매물까지 겹치면서 금값시세 변동 폭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들은 국제 시세 흐름과 국내 실물 거래 가격 차이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금값시세는 순금과 18K, 14K, 은 시세까지 대부분 하락하며 국내 귀금속 시장 전반의 약세 분위기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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