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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국내 항공사들이 호국보훈의 달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군 장병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잇달아 확대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군 장병 최대 12% 할인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군 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국제선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대상 노선은 LA·뉴욕·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워싱턴D.C. 등 미주 노선을 비롯해 방콕·나리타·다낭·홍콩까지 사실상 전 노선이다. 할인코드 ‘YPMILPP’를 입력하면 노선별 항공운임의 10~12%가 자동 할인된다.
할인 대상도 폭넓다. 현역 군인과 전역 후 6개월 이내 예비역뿐 아니라 직업군인, 사관생도·후보생, 군무원, 국방부 소속 공무원까지 포함된다.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역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과 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 6월 유공자 •유족에게 국내선 전 노선 30% 특별 할인
에어부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판매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6월 한 달이다.
이번 프로모션의 특징은 할인 대상 확대다. 기존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에 더해 특수임무유공자와 보훈보상 대상자 및 유족까지 포함했다. 할인율은 국내선 일반 운임 기준 최대 30%다.
예매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예약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며, 탑승 시에는 국가보훈부 발급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 유공자에게 최대 50% 할인
아시아나항공 역시 6월 한 달간 국내선 특별 할인에 나선다. 특히 동반 보호자 1인까지 동일 혜택을 제공하며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을 구매하는 유공자·유족·동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할인 대상에는 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5·18 민주유공자·특수임무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지원대상자 및 유족,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 등이 포함된다. 국가보훈등록증이나 관련 신분증을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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