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내달 1일부터 보건소 진료 … 응급의료 대응체계도 강화
보성보건소/ 보성군 제공보성보건소/ 보성군 제공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가뜩이나 의사가 부족한 농촌 지역에서 공중보건의들 마저 갈수록 줄고 있어 열악한 농촌 의료상황이 더더욱 나빠지는 않을까 우려된다.

이러한 악조건에서 전남 보성군 보건소가 시니어 경력의사를 영입해 6월 1일부터 보건소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취약 시간대 응급의료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영입한 시니어 보건의는 전문의 취득 후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주민 진료를 비롯해 국가예방접종, 영유아 건강검진, 만성질환 관리 등 지역보건의료사업 전반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보건소 진료가 시행됨에 따라 응급의료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공중보건의를 우선 배치하고 응급실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야간·휴일 취약 시간대 응급 대응체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보성아산병원과 벌교삼호병원 응급실의 24시간 운영을 위해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통해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학성 보성군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필수의료 공백을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의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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