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천안중앙시장 민생행보…“주차장 확충·시설 현대화로 전통시장 살린다”
▲30일 오후 천안중앙시장을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사진-김태흠 후보 캠프(편집-류석만 기자)▲30일 오후 천안중앙시장을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사진-김태흠 후보 캠프(편집-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천안중앙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히는 한편, 민선 8기 충남도정의 성과를 강조하며 도민들의 재신임을 호소했다.

30일 오후 천안중앙시장을 방문한 김 후보는 시장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상인들은 청년몰 신축과 주차장 확충 등 지역 현안을 건의하며 김 후보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나타냈다.

이에 김 후보는 “상인과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환영에 큰 힘을 얻었다”며 “중앙시장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주차시설 확충과 시설 현대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충남도정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며 도정 운영 능력을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 도정 당시 14조 5000억 원 수준이던 기업 투자유치 규모를 민선 8기 들어 50조 원 규모로 확대했고, 국비 확보 역시 8조 3000억 원에서 12조 4000억 원 가까이 늘렸다”며 “충남 발전의 기반을 확실하게 다졌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상인회 관계자와 지방의원 후보들과 함께 시장을 돌며 지역경제 상황과 민생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시장 방문 중 우연히 만난 김을동 전 국회의원과 환담을 나누며 김좌진 장군 숭모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도 재확인했다.

김 후보는 재임 시절 내포신도시 보훈공원에 김좌진 장군과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이동녕 선생 등 충남 출신 독립운동가 동상 설치를 추진하는 등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천안 지역 핵심 공약으로 ▲천안·아산 돔 아레나 건립 ▲천안~아산 트램 건설 ▲반도체 후공정 메가클러스터 조성 ▲혼잡지역 주차장 대폭 확충 ▲성환종축장 글로벌 빅테크 기업 유치 ▲독립기념관 서곡지구 생태·건강파크 조성 등을 제시하며 미래 성장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김 후보는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이 힘을 모아야 천안의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천안의 새로운 도약과 충남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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