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무주군관광협의회, ‘2026 무주 반딧불이 신비탐사 & 체험 프로그램’ 운영

[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사)무주군관광협의회(회장 이윤승)는 천연기념물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2026 무주 반딧불이 신비탐사 &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 / 무주 반딧불이 서식지의 모습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사진 / 무주 반딧불이 서식지의 모습_투어코리아 유지훈 기자

이번 프로그램은 운문산 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마련된 대표 야간 생태관광 콘텐츠로, 청정 자연 속에서 반딧불이의 신비로운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6월에 진행되는 운문산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 기간인 6월 4일부터 7일까지와 연계해 총 10회 운영된다. 이어 9월에는 늦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15회 탐사가 진행되며,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9월 4일~12일)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실제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반짝이는 빛과 자연 생태환경을 직접 관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다. 이 가운데 1만 원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딧불이는 청정 자연환경의 상징이자 환경지표 곤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운문산 반딧불이는 6월, 늦반딧불이는 9월에 주로 관찰된다. 무주군은 천연기념물 보호지역 3곳과 다발생 지역 5곳을 포함해 총 150여 곳의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호·관리하며 생태관광도시 브랜드 강화에 힘쓰고 있다.

사진 / 반디플리마켓 홍보물사진 / 반디플리마켓 홍보물

이와 함께 탐사 출발지인 무주반디랜드 일원에서는 ‘2026 반디플리마켓’도 동시 운영된다. 플리마켓은 탐사객과 관광객,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판매·먹거리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반디 무드등 만들기와 행운의 말 키링, 도자기 반디 키링, 액막이 명태 도어벨 제작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인형·파우치 만들기와 양말목 공예, 업사이클 체험 등 친환경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환경보호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우리집 가훈 서예 체험, 나만의 향수 만들기, 캘리그래피 액자 제작, 꽃다발 만들기, 테라리움 제작, 다육식물 심기 등 감성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사진 / 반디플리마켓 홍보물사진 / 반디플리마켓 홍보물

먹거리존에서는 무주대학찰옥수수와 뻥튀기, 물고기빵, 호두과자, 병아리빵(델리만쥬), 미니김밥과 주먹밥, 산채비빔밥, 묵사발·컵밥 세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향토 먹거리와 간식이 판매된다.

판매존에서는 라탄 공예품과 도자기, 원예 화분, 무주 관광 굿즈 등 지역 특색이 담긴 다양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윤승 무주군관광협의회장은 “무주의 청정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반딧불이를 직접 만나며 생태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신비탐사와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무주만의 특별한 여름밤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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