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90명 웃음꽃 활짝 … “공주의료원, 복지와 전문성 모두 잡았다”
▲(上)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 힐링 프로그램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지친 일상에 스며드는 달콤함, 힐링 베이킹’ 프로그램, (下)‘B형 간염바이러스(HBV) 표면항원 중화항체 검사의 필요성과 임상적 의의’를 주제로 열린 강연 모습. /사진-공주의료원(편집 류석만 기자)▲(上)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 힐링 프로그램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지친 일상에 스며드는 달콤함, 힐링 베이킹’ 프로그램, (下)‘B형 간염바이러스(HBV) 표면항원 중화항체 검사의 필요성과 임상적 의의’를 주제로 열린 강연 모습. /사진-공주의료원(편집 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지역 공공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이 직원들의 정서적 회복과 의료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잇달아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공주의료원 간호부는 지난 5월 28일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 힐링 프로그램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지친 일상에 스며드는 달콤함, 힐링 베이킹’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간호사 90명이 참여해 딸기, 초코, 고구마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업무 현장을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달콤한 향기와 웃음이 가득했고, 참가자들은 동료들과 소통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미혜 간호부장은 “환자 곁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간호사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서적 회복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의료 전문성 강화 노력도 이어졌다.

공주의료원 정태은 진료부장은 지난 5월 30일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충청남도회가 주최한 제1차 보수교육에서 초청 강사로 나서 ‘B형 간염바이러스(HBV) 표면항원 중화항체 검사의 필요성과 임상적 의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교육에는 충남지역 임상병리사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정 부장은 국내 B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형의 특성과 연령별 양성률 분석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진단·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국내 B형 간염 바이러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C2형 유전자형은 혈청전환이 늦고 간경변증과 간암 발생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40~50대 남성과 1992년 이전 출생자에 대한 적극적인 검진과 관리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탈북민과 이주 외국인 근로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관리 체계 구축의 중요성도 함께 제시했다.

공주의료원은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직원들의 심리적 건강 증진과 전문 인력 역량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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