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관광택시 타면 올리브영 할인…강릉시x올리브영, 외국인관광택시 공동마케팅 추진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강릉시가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와 지역 소비를 함께 높이기 위해 올리브영과 손잡는다.

강릉시는올리브영과 연계한 ‘외국인관광택시 공동마케팅’을 8일~14일 추진한다.

이번 공동마케팅은 외국인 관광객이 강릉을 보다 편리하게 둘러보고, 여행 중 선호도가 높은 쇼핑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강릉 관광의 이미지를 높이고, 외국인관광택시 이용 활성화와 지역 소비 확대를 동시에 노린다는 구상이다.

행사 기간 외국인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는 올리브영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5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이용객은 강릉역 관광안내소에서 쿠폰을 받은 뒤 강릉역 내 올리브영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강릉시는 이번 프로모션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동 서비스와 소비 활동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여행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의 접점이 높은 민간 브랜드와 협력했다는 점에서 체감형 관광서비스 강화의 의미가 크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교통 편의와 쇼핑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고, 지역 입장에서는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가와 소비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강릉시는 이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와 선호를 반영한 관광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넓혀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 쇼핑, 안내 서비스를 결합한 이번 방식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강릉 여행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모델이 될 수 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공동마케팅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강릉 여행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협업을 통해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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