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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신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전문 직업군 정착을 위한 ‘대한민국 문신사 전문가연대’가 공식 출범했다/사진제공=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투어코리아=권태윤 기자] 대한민국 문신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전문 직업군 정착을 위한 ‘대한민국 문신사 전문가연대’가 공식 출범했다.
대한민국 문신사 전문가연대는 지난 5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세계문화예술페스티벌 및 ‘2026 제11회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 행사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문신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최근 문신사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서화문신(Tattoo), 미용문신(PMU), 두피문신(SMP) 분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문신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연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의 문신사와 퍼머넌트메이크업 전문가, 두피문신 전문가를 비롯해 대학 교수진, 교육기관장, 협회장, 산업체 대표 등 산·학·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된 문신사, 함께 만드는 미래’,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의 기준입니다’, ‘대한민국 문신사 연대’, ‘문신산업 발전, 함께 갑시다’, ‘안전한 문신, 전문 문신사에게’ 등의 슬로건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상생과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 권우영 이사장이 대한민국 문신사 전문가연대의 설립 취지와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권 이사장은 “문신사 제도화는 특정 분야만의 성과가 아니라 대한민국 보건미용 산업 전체의 새로운 출발”이라며 “서화문신과 미용문신, 두피문신 분야가 하나의 목소리로 국민 안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협력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문신사 전문가연대는 특정 단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조직이 아니라 현장 종사자 모두의 권익 보호와 산업 발전을 위한 연대기구”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송강섭 한국타투협회 회장은 “34년 동안 이어진 규제의 시대를 넘어 이제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전문 문신사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전문가연대가 서화문신 분야 종사자들의 의견을 모으고 건강한 산업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서우 국제퍼머넌트메이크업협회 회장은 “대한민국 퍼머넌트메이크업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위생관리 기준이 마련된다면 대한민국이 가장 안전하고 우수한 반영구화장 시술의 글로벌 표준국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희 한국두피문신협회 회장은 “두피SMP는 단순한 시술을 넘어 자신감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전문 보건미용 분야”라며 “문신사 제도화와 함께 국민에게 신뢰받는 전문 직업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장은 공동으로 “서화문신과 미용문신, 두피문신 분야가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할 때 대한민국 문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며 대한민국 문신사 전문가연대 출범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다.
대한민국 문신사 전문가연대는 앞으로 문신 관련 하위법령 제정과 제도 개선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위생·안전·교육·윤리 기준 마련을 위한 정책 제안과 연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문 문신사 양성을 위한 교육 체계 구축과 국제 교류 확대, 학술 연구,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문신문화 정착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 참석한 대학 교수진과 교육기관장, 협회 관계자들은 문신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전문교육 체계 구축과 공정한 제도 정착 필요성에 공감하며 전문가연대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대한민국 문신사 전문가연대 관계자는 “문신산업의 미래는 경쟁과 분열이 아닌 연대와 협력에 있다”며 “이번 발대식은 대한민국 문신사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국민 안전과 산업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역사적인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은 세계문화예술페스티벌 및 2026 제11회 국제뷰티마스터콘테스트 참가자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문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전문 직업군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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