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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청주국제공항에서 도쿄 하네다로 향하는 첫 직항 부정기편이 운항을 시작했다. 도쿄 도심 접근성이 높은 하네다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이 열리면서 충청권 여행객과 비즈니스 수요의 일본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 8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하네다 부정기노선 취항식’을 열고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에어로케이와 충북도, 청주시, 청주공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주~하네다 직항 노선 개설을 축하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청주시이번 청주~하네다 노선은 6월 8일부터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항된다. 운항 요일은 월·수·토요일이며, 총 6회 운항한다.
청주에서는 오후 11시대에 출발해 다음 날 새벽 하네다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오전 6시대 청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하네다국제공항은 도쿄 도심과 가까운 입지로 비즈니스 출장객과 개별 여행객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공항이다. 도쿄 중심부 접근 시간이 짧아 일정 활용도가 높고, 심야·새벽 시간대 운항을 활용하면 짧은 일정의 일본 여행에도 유리하다.
다만 하네다는 정기노선 운수권과 슬롯 확보가 쉽지 않은 공항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김포와 인천 등 수도권 공항을 중심으로 정기노선이 운영돼 왔다. 지방공항에서 하네다 직항 부정기편이 운항된다는 점에서 이번 취항은 청주공항의 국제선 확장에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김민정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은 “에어로케이의 청주~하네다 노선 첫 직항 취항은 지방공항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와 함께 국제선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로케이는 "출발 공항 제한이 없는 심야 슬롯을 적극 활용해 이번 부정기편 운항을 성사시켰다"며 "이를 통해 청주를 거점으로 구축해 온 일본 노선 네트워크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주공항의 일본 노선은 이번 하네다 노선을 포함해 15개로 확대된다.
에어로케이는 앞으로도 청주 거점 항공사로서 일본 노선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지방공항 국제선 다변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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