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 기억과 미래를 잇는 "호국보훈 나눔 실천"
함흥규 한전산업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김종연 제11기동사단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도서 기부 전달식 및 ‘자장면 데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함흥규 한전산업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김종연 제11기동사단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도서 기부 전달식 및 ‘자장면 데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한전산업개발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분단의 아픔 속에서도 대한민국 공동체의 한 축을 지켜온 실향민들과 소통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활동은 군부대 내 도서 기부 및 ‘자장면 데이’를 통한 장병 위문과, 실향민 초청 문화 나눔 행사 등 두 갈래로 진행됐다.

먼저 한전산업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도서 700권과 서가 10개를 육군 제11기동사단(사단장 김종연) 화랑부대에 기부했다. 기부된 도서와 서가는 부대 내 북카페 조성에 활용돼 장병들의 정서 함양과 자기계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부대를 직접 방문해 자장면을 대접하는 ‘자장면 데이’를 통해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육군 제11기동사단 화랑부대에서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을 마친 뒤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육군 제11기동사단 화랑부대에서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을 마친 뒤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한전산업은 6·25 전쟁으로 고향과 가족의 품을 떠나야 했던 함경남도 실향민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고향의 뿌리를 지켜온 원로 실향민들을 초청해 공연 관람을 지원함으로써 실향민으로서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잠시나마 고향의 향수를 달래며 과거의 기억과 오늘의 공감을 잇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우리가 본래 하나였음을 기억하는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군 장병들에게 전달된 도서가 내일의 성장을 위한 자양분이 되고, 실향민들에게는 공연 관람이 일상 속 위로와 통일을 향한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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